혈액속엔 당이 섞여 있는데 이것을 혈당이라고 합니다. 이 혈당이 너무 많아 외부로 배출되는데 이것을 당뇨병이라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 할 때는 혈중당 농도를 추정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공복 시 혈당이 80~100mg/100mL를 정상으로 보게되고 180mg/100mL이상이면 당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작용에 이상이 있게 되면 발병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몸의 영양소가 원할히 대사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모처럼 섭취한 영양소가 원할하게 이용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놀아져서 소변으로 배설되거나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혹은 중성지방으로 되어 늘어납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데 발병에는 발병인자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발병 소질이 있는 사람에 발병인자의 예고가 생기는 시기는 30세 이후의 비만인 사람에게 많으며 그 밖에 세균에 감염 되었다던가 임신,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았을 경우 등에서도 발병 위함이 높아집니다.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 하다 살이 빠지고 몸이 야위게 됩니다. 별로 한일이 없는데도 나른하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대표적으로 팔 저림, 다리경련, 장딴지에 쥐가 나는 증상으로 나이 때문에 좌골 신경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갈증을 많이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속이 허하게 느끼고 많이 먹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스트레칭이나 걷기,조깅,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저강도의 근력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운동 전과 후에 혈당치를 체크하여 알맞은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합니다. 운동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악화되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므로 일생동안 관리하여야 합니다.